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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포세이돈Poseidon / 넵튠Neptune, 삼지창을 든 바다의 신 Under the sea, under the sea~~~ 바닷가재가 부르는 저 노래를 기억하시는 분이 많으실....까? 나는 이상하게도 포세이돈을 생각하면 꼭 인어공주 에리얼의 아빠 트라이톤이 생각난다. 아마도 그 분이 들고 있는 삼지창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그 또한 바다에서 꽤 큰 힘을 발휘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포세이돈과 연관을 짓기 위해서 삼지창을 든 것이 아닌가 싶은데.... 기왕 삼지창 이야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포세이돈의 상징은 삼지창이다. 뭔가 중년의 근육질 남자가 삼지창을 들고 있는 조각이든 그림이든 발견하면...게다가 주변에 물이나 말이 등장하면 십중팔구 그것은 포세이돈이다!!! 그 외의 상징으로는 돌고래, 소 등이 있음... 정말 hot하다고 볼 수밖에 없는 미중년의 표준이.. 더보기
그리스|로마 신화 신들의 계보_ 2편 올림피언, 우리가 아는 그 신들 이제 우리에게 익숙한 신들이 등장할 차례다. 잠깐, 지금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시겠다면 1편을 참고하시면 된다. 거기에 우리에게 익숙한 올림푸스 산의 12신을 중심으로 한 나머지 신들의 계보를 설명해두었으니. 그리스|로마 신화 신들의 계보_ 1편 원시의 신 - 타이탄족 - 제우스 우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한다. 이미 그 신들이 실존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들에 의해 창조된 이야기라는 걸 알면서도 좋아한다. 게다가 그 아주 오래된 이야기들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놀랍게도 그 이야기.. snoopyholic.tistory.com 이미 위의 글을 읽으시고 어서 다음 계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계속 나를 따라와주시면 된다. :) 자~ 제우스는 화가 난 엄마 레아의 명령을 받들어 추수의 신이자 아버지인 크로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