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London_ British Museum || 지극히 사적인 '영국 박물관' 관람기 이곳은 런던의 영국 박물관. 한때 대영 박물관이라고 많이들 불렀는데 뭔가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이던 시절에 대한 인식이 딱히 좋지만은 않은지 요즘은 그냥 영국박물관으로 부른다. 런던에 가게 된다면 대개의 경우 빠지지 않고 들르는 코스 중에 하나이고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건 말로만 듣던 로제타 스톤이나 파르테논 신전의 대리석 조각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의 유물과 민속품을 팔백만 점 넘게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으로도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박물관이기 때문이다. 1759년 1월에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도 무료개방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 해에 수백만 명이 다녀가는 곳이고 파리의 루브르, 로마 바티칸의 교황궁 내에 있는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일컬어진다. 워낙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