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ali 썸네일형 리스트형 munich_halali 그러니까... 독일의 서비스 정신은 한국보다 열악하다. 사람들이 원래 무뚝뚝해서인지 그냥 그런건지- 그러면서 팁 받는 건 당연시하는 아주 황당하신분들이 독일의 서버들이란 말씀. 흥!!! 아무튼. 뮌헨에서의 마지막 밤이었고.... 뭔가 맛있는게 먹고싶었다. 점심코스가 20유로인데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저녁도 뭐 그리 비싸진 않겠거니... 이러며 할라리를 찾았다. 별 생각 없이 문을 딱 열었는데- 워매~~~ 강하게 풍겨져나오는 '고급'레스토랑의 포스!!!!!! 순간 주눅이 들 뻔 했으나 이런 때일수록 침착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리에 앉았다. 메뉴를 펼쳐 든 순간 갑자기 돈들이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것 같은 착각이.... (가격이 꽤...ㅡㅡ;;;;;;;;;;;;;;;;;;;;;;;) 그렇다고 이제와서 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