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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YU 딱김따

딱김따 10강_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시간 생산하기

우리는 과연 시간을 잘 살고 있을까?

나는 시간에 휘둘려 사는 존재인가 아니면 시간을 지배하는 존재인가?

만약 내가 주체적으로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 일을 고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딱김따 10강에서 질문들의 대답을 살펴보자.

 

 

이번 강의가 좋았던 건 시간의 정의에 대해서 새롭게 환기시켜주는 측면이 강했기 때문이다.

내가 시간을 생산할 수 있다니.

그건 진짜...무조건 '주어진' 시간을 활용만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으로부터의 신선한 사고전환이었다.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해서 시간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변화시키면 된다는 말이다.

내가 중심과 주체가 되어서 시간을 휘어잡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야말로 시간의 주인이 되어서 살 수 있는 요점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그렇게 하기 위한 팁으로 공간을 정돈하는 일을 제안한다.

조금 소름끼쳤던 것은 때마침 나도 최근 들어 공간이 너무 너저분해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없어서 없는 살림에 돈을 투자해서 책상을 정리할 수 있는 품목들을 들이고 하루를 통째로 내서 공들여 정리를 했다.

그리고 너무 행복하고 작업도 더 열심히 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변화가 있었던 일주일의 이야기.

 

 

내가 시간을 가장 많이 낭비하는 지점은 바로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앞선 걱정 혹은 그냥 실행하면 되는 것인데 그러지 못하고 계속 망설이면서 괴로워하며 생각의 늪에 사로잡혀 허우적거리는 부분이다. 이때 이걸 극복하기 위해 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대책이 필요하다. 몇 가지 실험해본 중에서 그나마 가장 효과가 있었던 것은 책을 읽는 거였다.

내용이 이어지는 책이라면 아주 흥미로워야 할 것이고 그냥 간편하게 내용이 끊기는 거라면 어떤 내용이든 괜찮다. 시집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다.

 

 

최고의 하루에 대해서는 두 가지 버전으로 생각해봤다.

일상적인 평화로운 매일과 지금 현재 수익원으록 가장 확률이 높고 노력 중인 강사로서 보내는 하루다.

이 일이 제대로 이루어져 내 삶이 조금 더 평화롭고 안정적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그럼 우린 또 11강에서 만납시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