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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5통째 먹는 프롤린 모유 유산균 분말 솔직 리뷰 feat. 건강과 면역력 챙기기 위한 투자, 내돈내산

장내 유산균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각종 건강채널에서 엄청나게 다루었다.

그리고 유산균 상품을 광고하기 위해서 분기마다 새로운 유산균이 나와서 이게 더 좋고 특히 다이어트에 좋다고 많이 나오는 걸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요거트와 김칫국물과 청국장의 시대를 지나 바야흐로 진짜 유산균 상품이 무수히 쏟아져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그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우리 몸 속에는 유익한 균들이 많이 필요하다. 현대인의 삶이란 무수하게 나쁜 선택을 알면서도 미각의기쁨을 위해 저지를 수밖에 없는 순환고리니까.

늘 좋은 채소와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열심히 먹으며 살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고 더군다나 활동량까지 줄어서.......

이미 줄어든 활동량을 고마운 코로나님께서 더욱 제한해주시고....

아무튼~

유산균이 상품화되어 나오기 시작했을 때부터 열심히 유산균을 먹은 사람 중에 하나인데......솔직히 내가 먹어본 유산균 중에 으뜸은 아기들이 먹는 유산균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가격이 비싸다. 그 외에도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봤지만 내가 안착하게 된 것은 바로 클린캐어 프롤린 모유유산균이었다.

 

 

때마침 먹던 것이 똑 떨어져서 쿠팡에서 로켓배송 시켜봤다.

그랬더니 분명 저녁에 주문했는데 다음 날 아침에 문앞에 도착.

무서운 수준이다.

어떻게 이렇게 금방 보내줄 수 있는 것인지.....택배기사님들 고생 넘나 많으심.

대개 두 통 들이로 산다. 가격의 효율이 이게 가장 높기에 그랬다. ㅋㅋㅋㅋ 한 통만 사면 비싸고 세 통을 사면 딱히 더 가격이 다운되거나 하지 않더라고. 어차피 오래 가지고 있어봤자 좋을 것도 없고 해서!!!

 

 

뜯는 곳이라고 분명 명시되어 있지만 잘 뜯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클린캐어 프롤린 모유유산균은 아주 쉽고 깔끔하게 잘 뜯어진다.

그것부터 마음에 든다. 

사람이 참 이상한 것이 스티커를 뗄 때는 귀찮은데 그게 안 붙어 있으면 새것의 느낌이 덜해서 또 싫다.

하지만 앞으로는 점차 줄기는 해야겠지. 결국 저것도 하나의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조각이니까.

 

 

상자를 열면 저렇게 뙇~

두 개의 상자가 나온다.

그럼 한 개를 꺼내볼까요?

 

 

분말유산균 120g이 들어 있다.

혼합유산균 다 소용없고 어쩌고 많이들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어쨌든 2000억 이상이나 들어 있다고 하니 아예 안 먹는 것보다야 훨씬 낫지 않겠는가?

저 수많은 유산균 중 일부는 내 장에 살아남아 유익한 일을 해주리라고 믿기로 한다.

 

 

두 개가 나란히 있는 모습을 보니 약간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 두어 달은 거뜬히 날 수 있으리라는 믿음.

 

 

그럼 한 개를 열어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려 한다.

 

 

사실 구성은 매우 간단하다.

플라스틱 용기와 2g을 떠 먹을 수 있는 자그마한 숟가락이 들어 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저 숟가락은 불편해서 잘 안 쓰게 됨.

저걸 두 번 떠서 먹느니 그냥 커다란 티스푼으로 한 번 떠 먹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좀 더 가까이 프롤린 모유유산균에 어떤 유산균이 들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사진.

그럼 왜 그렇게 부지런히 이걸 먹는지도 궁금하실 텐데....

정확한 모든 효능들이야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테니 지극히 개인적인 효과를 말씀드리자면...

나는 생리전증후군이 매우 심각한 사람 중에 하나로 한 달의 반은 그걸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겪는다.

증상도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무수하게 많은데 그중에서 힘든 탑 3에 속하는 것이 바로 변비다.

엄청 찢어지고 피도 많이 나고....진짜 괴롭다. 고통에 눈물을 흘린 적도 있을 정도다.

그런데 이 유산균을 먹으면서부터는 그 증상이 많이 완화됐다.

여전히 스트레스가 심한 달이면 나의 항문은 고통을 겪지만 유산균을 안 먹던 시절보다는 고통이 덜하다.

딱히 살이 빠지는 효과는 솔직히 모르겠다.

아무튼 화장실에서의 행복을 유지해주는 것만 해도 인생의 커다란 위안이지 않은가?

너무 고마운 존재다. 

 

 

뚜껑을 열 때는 계속 누르는 압력을 가하면서 열어줘야지 열린다.

이건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이게 가루이다 보니 아이들 손에 들어가서 열리기라도 하는 날에는.....

완전 재앙이 닥칠 것이 분명하다.

무사히 뚜껑을 열었다면 밀봉 마개를 제거해보자.

 

 

이렇게 고운 분말로 되어 있다.

마치 분유 같이 생기지 않았는가?

아마도 고봉(?)을 깎으면 2g이 되는 것 같다.

맛은 말린 요거트 먹는 기분이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크게 달거나 시지 않은 요거트?!

입에 들어가면 잘 녹는다.

 

 

1회 이상, 2스푼씩 섭취하라고 권하고 있다. 난 그냥 대개는 티스푼 하나로 푹 떠서 먹음.

왜 이런 가루를 선택했는가를 말씀드리자면 양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포에 들은 것은 섭취는 편하지만 다량의 쓰레기를 생산하고 비싸다는 단점도 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프롤린 모유유산균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겠다.

 

 

장점: 

1. 싸다.

2. 양이 많아서 아무 때나 푹푹 떠먹을 수 있다.

3. 화장실 갈 때 두려움이 없어진다.

4. 3번의 이유로 피부 트러블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남들이 야기해줘서 알게 된다.

단점:

1. 습기 많은 계절에 자칫 보관 잘못하면 굳는다.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해서 아까워서 톱칼로 썰어 먹은 적 있음)

2. 통이 커서 휴대하는 데는 불편함이 있다.

 

 

지금 보시는 게 5번째 통인데....자주 꺼내 먹으니까 냉장고 문에 달린 자그마한 문 열면 바로 보이는 곳에 배치해뒀다.

그나저나 벌써 5통 정도 먹다 보니 이걸 먹는 요령이 생겼는데~

반드시 냉장보관해서 드시라는 거.

그러면 웬만해서는 굳지 않는다.

그리고 푹푹 떠서 자주 드시면 효과를 더 잘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심심하면 드시고 그래봐야 별로다.....제대로된 효과를 보려면 반드시 채소 혹은 섬유질과 함께 섭취할 것.

그래야만 이 프롤린 모유유산균의 진가를 알 수 있다.

혹시 보관 잘못해서 굳었다고 해도 나처럼 요령껏 꺼내서 톱칼로 깍둑썰기 해서 먹으면 되긴 하는데 확실히 맛이 더 새콤해진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뽀송한 분말일 때보다는 효과도 덜하지 않을까 싶고.

 

 

나머지 한 통은 냉장고 깊숙한 곳에 보관.

씌원하고 써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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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일이 그냥 쉬운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역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요즘.....나의 몸뚱아리를 위해서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실 어쩌면 각종 식품을 구해서 요리를 해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겠지만 솔직히 우리에게 그럴 시간이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그렇게 하는 건 또 얼마나 비싼가?

그러니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화잘실도 상쾌하게 보고 면역력까지 증진시킬 수 있다면.....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

유산균 꼭꼭 챙겨 먹고 건강해집시다.

지금 당장, 유산균 섭취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구매좌표---->https://coupa.ng/bLEck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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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리 생각해봐도 통보다는 스틱으로 개별포장된 것이 좋겠다는 분들을 위한 구매좌표---->https://coupa.ng/bLEc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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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로 프롤린 모유유산균을 구매하실 경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한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을 살포시 알려드립니다.

**저는 편리성보다는 양을 선택해서 늘 위에 있는 클린케어 프롤린 모유유산균 분말 2통짜리 상품을 사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