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몸에 좋은 꿀도 간편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면역력에 도움도 줄 수 있다고? feat. 말랑허니 꿀젤리스틱 내돈내산 솔직후기 밀크티에 꿀을 넣어 먹는 조합을 찾기 전까지 꿀은 나의 관심사가 아니었다. 그저 떡 먹을 때 찍어 먹거나 어린 시절 입술 부르텄을 때 엄마가 발라주지만 결국 그 달콤한 유혹에 못 이겨 다 빨아먹는 바람에 결국 별 효과를 못 본 기억이나 음식 만들 때 설탕을 넣기 싫어서 사용한 정도가 다였다. 하지만 차와 꿀의 조합을 찾은 뒤로는 사양벌꿀과 일반꿀도 구분하고 아카시아꿀 밤꿀 잡화꿀 맛도 구분하게 됐다. 사소한 문제가 있다면 꿀을 먹는 것은 좋지만 늘 흐르거나 어디에 묻거나 해서 찐덕거리는 것을 감수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 물론 마누카꿀처럼 똑 떨어지게 떠지는 꿀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짜서 먹는 튜브형의 꿀조차 새는 건 마찬가지. 하긴...케첩이나 마요네즈 등을 보면....그건 숙명인 것 같기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