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코텍 모던 썸네일형 리스트형 munich_cafe in pinakothek der moderne 피나코텍은 3개로 나누어져 있다. alte, neue, moderne. 현대미술에 비중을 두고 미술관을 돌았기에 셋 중에서도 현대를 택했다. (베를린과는 달리 뮤지엄 패스 이런 것이 없어서 표를 다 사야한다는 것이 꽤 불만이었음) 실로 근사한- 그야말로 '모던'이라는 단어에 너무나도 충실하고도 멋있는 건물!!! 단지 그 건물 속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해피해졌다는. 물론 그 안을 채운 전시들도 매우 훌륭했다. 독일인의 디자인 정신을 잘 파악할 수 있었고...또....음...'알프레드히치콕 찾기' 이런 요상한 타이틀의 전시도 하던데...마그리트와 연관성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왜 그 마그리트 작품 중에 보면 새를 먹는 여자 그림 있잖아~~ anyway, 넓은 곳을 세밀히 관찰하며 돌아다니다보니 시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