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tia 썸네일형 리스트형 헤스티아Hestia / 베스타Vesta, 조용하고 심심하지만 추앙받았던 그녀 헤스티아는 대지 모신 레아와 추수의 신 크로누스 사이에서 나온 맏이다. 이어 데메테르, 헤라, 하데스, 포세이돈, 제우스도 태어나지만 비정한 아버지 크로누스는 자식들 중 한 명이 자신을 제끼고 왕좌를 빼앗을 것이란 신탁을 들은 뒤였기에 차례로 자식들을 집어삼키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 와중에 로마의 전승에서는 또 베스타가 딸들 중 셋째라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하니 참고하시길. 그녀가 담당한 것은 화로...화덕...아궁이....뭐 그런 것이었는데 이는 부엌의 아궁이와 연결되어 있다. 어느 집이든 부엌은 먹고 사는 데 중심이 되는 곳이 아닌가! 그래서 그녀는 가정의 수호신으로 추앙받았다. 상징은 난로와 불이다. 심심한 여신이어서 그런지 그림은 그렇게 많이 남은 것 같지 않고 조각상으로 많이 남은 듯하다. 검색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