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튜버 포리얼이 말하는 온라인 건물주 되는 방법 그냥 꿈과 행복 찾아 살다 보니 주머니에 먼지밖에 없는 닝겐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주머니가 빈 닝겐에게는 꿈도 행복도 다 사치였다. 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뭐라도 해야지 싶어서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건물주가 되면 돈을 잘 버는 것 같은데 현실 세계에서 건물주가 된다는 건 웬만한 자산가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고....그나마 온라인 세상에서는 최큼 가능한 것으로 보여서 어떻게 뭐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나 동분서주 연구 중이다. 그 길에서 유튜버 포리얼의 채널을 만났다. 수익파이프를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과 그 팁을 공유해주는 많고 많은 유튜버들 중에서.....아마 POD(Print On Demand) 파일로 수익 내는 방법을 알기 위해 애쓰다가 발견한 것 같은데.....이 분 .. 더보기 미세먼지와 마스크 올바른 사용법 feat. 재단법인 숲과나눔 미세먼지 강의 후기 미세먼지. 괜히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 받는 말이다. 그리고 막연하게 두려운 말이기도. 그런데 재단법인 숲과나눔이라는 곳에서 미세먼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주는 강의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최소인원이 충족되면 강사를 파견해준다니 감사한 일. 약 2시간 동안 미세먼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그에 대해 나눠보도록 하겠다. 살면서 먼지라는 것은 무조건 발생하게 되어 있다. 심지어 바닷물에서 생기는 소금조차도 먼지라고 하니 참 신기하다. 우리가 아는 매연이나 옷을 털면 공기 중으로 퍼지는 것만이 먼지가 아닌 거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굴뚝 등의 발생원에서 고체 상태의 미세먼지와 가스 상태로 나온 물질이 공기 중 다른 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미세먼지가 되는 경우다. 미세먼지는 흡입되면 한 시간 이내로 방광까.. 더보기 드로우앤드류x신사임당 Ssul!! 유튜브 구독자 어떻게 늘려요? 나에게는 유튜브 채널이 두 개가 있다. 한 개는 꽉 찬 2년 정도 운영한 채널이고 나머지 하나는 올해 여름에 론칭한 채널이다. 2년이나 운영했지만 구독자가 1000명도 안 되는 매우 작은 채널이다. 처음에는 대체 왜 안 될까 고민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도 받았는데 채널을 운영하면 할수록 현타가 자주 왔다. Aㅏ....... 이건 크게 키울 수 없는 채널이구나... 그냥 열심히 나의 개인 기록용 채널로 운영해가고 있었는데 최근에 욕심이 생겼다. 나도 다시 새롭게 잘 만들어보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 그리하여 새로운 채널을 일단 만들었고, 생각했던 대로 컨텐츠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꽤 진심으로 이 채널은 다른 채널처럼 개인의 채널이 아니라 제대로 된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소통할 수 있는 .. 더보기 여행의 이유_ 달라도 조화로운 세상을 위해 난생 처음으로 아빠 손을 잡고 탑승한 비행기 위에서 바라보는 하늘의 황홀한 모습에 홀딱 반한 다음부터는 시간의 틈과 통장 잔고만 있으면 어디든 떠나고 싶어 안달이 나곤 했다. 초등학교 방학 때 문화 교류로 들락거리기 시작한 일본은 홋카이도를 제외하고 구석구석 다녀봤고, 호주와 미국에서는 일하면서 몇 개월 동안 그곳 사람들의 삶에 함께 스며들어 지내기도 하고.... 너무 좋아하는 유럽은 세상에서 가장 살고 싶은 지역 중에 하나라서 만약 다음 생이란 게 존재한다면 유럽 부호의 애묘로 태어나고 싶을 정도다. 첫사랑이 중국 여자랑 결혼하는 바람에 "싫어!"라고 목놓아 외쳤던 중국이건만 어쩐 일인지 중국차tea의 바다에 풍덩 빠지는 바람에 호시탐탐 다시 그곳의 문화를 탐방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기도 해 참으로 알 .. 더보기 고객의 입장에서 출발해 생산하고 서비스하라 feat. 스티브 잡스의 사업 전략 기술을 개발해 적용해보는 것 말고도 가장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과연 그걸 어떻게 더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비전에 맞출 수 있는가의 문제이죠. 여러분이 80억, 아니 100억 어치의 상품을 팔 수 있는 비전 말입니다. 여러분이 변화를 적용하려 할 때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는 고객의 경험을 시점으로 삼아 기술의 방향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으로 일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술에서 출발해서 그걸 누구에게 팔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죠. 그리고 저는 여기 있는 그 누구보다 이 실수를 크게 저질렀습니다. 그걸 증명할 흉터도 있을 정도입니다. 바로 이런(오픈독) 경우죠. 그래서 우리가 애플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구상했을 때....음.....이렇게 출발한 거죠. "과연 우리는 어떤 엄청나게 근사한 이.. 더보기 나 자신의 영웅이 되라! feat. 매튜 맥커너히 아카데미 수상소감 "제가 15살 때 중요하게 여겼뎐 한 사람이 와서 저에게 "당신의 영웅은 누구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글쎄요, 저에게 2주 정도 시간을 주세요." 라고 답하고 2주 뒤에 돌아갔죠. 그 사람이 다시 와서 묻더군요. "당신의 영웅은 누구죠?" 그래서 저는 답을 해주었습니다. "생각해봤는데 그건 10년 뒤의 나일 겁니다." 그리고 10년 뒤에 저는 25살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다시 묻습니다. "그래서 이제 당신은 스스로의 영웅입니까?" 나는 대답했어요. "아니, 아니, 아니, 아니요, 전혀 근처에도 못갔어요. 왜냐면 내 영웅은 35살의 저일 테니까요." 그러니까 말씀드리자면 매일, 매주, 매달, 매해 저의 영웅은 10년 뒤의 저입니다. 저는 결코 그 영웅처럼 될 수 없겠죠. 그럴 수 없으리.. 더보기 사라져가는 익명의 세계 최근에 페이스북에서 나의 프로필을 제한했다. 로그인이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 됐을 때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이 문장도 함께 찾아들었다. '도대체 갑자기 왜?' 사실 나는 두 개의 페이스북 계정이 있었다. 그리고 그 체제를 유지한 지 10년 가까이 되어간다. 그렇다고 겁나 많은 친구 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 한 계정은 300명 정도 되고 다른 계정은 100명이 될까 말까 한 정도다. 계정을 두 개 만든 건 목적이 달라서였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기 좋아하는 나의 친목도모용, 공적으로 일한 것들(열심히 작성한 블로그 포스팅, 업로드한 유튜브 에피소드, 공들여 쓴 기사의 링크 등을 공유하는 일)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한 아카이브용. 처음에는 전자 쪽 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일상의.. 더보기 이전 1 다음